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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마지막 심산행- 양구 깊은산골에서 동료심마니와 즐겁게 웃다왔네요

약초꾼 - 채심당 2010. 12. 5. 08:14

여기저기 심자리가 막 보여서

다들 기대 만땅~~~ 맨날 밭뚝에서 오늘은 높은산함 가보자구요

민가옆을 지나 저 능선을 타고 날라리 날라리 놀면서 심포인트로 다가갑니다.

 

인제 삼볼시기도 다 지날태고

산행중에 만난 숫가마터

이 위쪽에는 늘 산삼이 있는경우가 많지요 아주 자세히 봐야합니다.

 

이틀째 산행에서 또 굽이굽이 산길따라 들어갔더니

점심때 이렇게 구룸이 꽉차서... 또 계곡에 구름이 차면 이런 깊은골에도 삼이 잘 나옵니다.  깊이 올라왔더니 숨만차서 한숨쉬고 갑니다.

 

 

그냥 심심할때 시간보내기 좋은 셀카 한장...

 

산을 몆개를 다보고 처음 출발한곳에 갔더니 거성님이 삼구를 봤다네(?)

이산에서 삼구를 보면 엄청 좋다는거..

산도 높구 아주 오래된 화전민터에  숫가마터까지... 조건이 최상인데

도데체 몄년짜리를본걸까??

..

야~~~~!!!  이거냐?

그러게 제가 봤다구했지 캤다군 안했잔어유~~ 란다.

에레이~  나무에 번호를 붙혀놨는데 그게 하필 39 번이였구만  하하

싫컷 웃었으니 삼구 맞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같이 맞장구  친 정박사님.. 이거 방조죄아니유~

 

그래도 삼구를 봤으니 기념사진한장은 찰칵!!